Happy Together - 이민 목회 사역편
SPD Works 2011/09/08 22:18작년에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작업이 있었기에, 어느 때고 한 번 뒷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.
솔직히 만들면서 배운 것이 더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.
함께 작업에 큰 도움을 주셨던 전문가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.
진정한 전문인. 프로페셔널들은 재주가 많은게 아니라, 책임감이 강한 것이라는 사실을.
정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진실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많은 이민 목회자 분들 덕에 또 따뜻할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, 그 교회들은 결코 실패한 교회가 아닌, 소중한 교회라는 사실을.
마지막으로, 우리에게 나눔은 남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, 나를 살리는 방식이라는 사실을요.
20분이 넘어가는 상영시간. 일반 교회에서는 잘 만들지 않는 길이였지만..
그리고 교회라는 한정된 공간. 또 많은 소재와 단어의 제약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공간 속에서.
그래도 작가분과 저는 최대한 교회가 아니기를 바라며,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.
교회가 서로 나누는 사랑이 세상에서 보기에도 따뜻한 것이기를 바라며 만들었습니다.
또 나성영락교회의 자랑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.
작은 교회들에게 상처주지 않는 것도 고민의 제목이었습니다.
부족한 자료들과 인력으로 억지로 메꾼 부분이 보일때 마다, 또 떳떳하지 못한 장면을 볼때마다 부끄럽지만...
그래도 여러분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를 느끼는 영상입니다.
'SPD Work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Happy Together - 이민 목회 사역편 (0) | 2011/09/08 |
|---|---|
| 나성영락교회 홍보영상 (3) | 2006/10/28 |
